이제 겨울을 준비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캠핑도 그렇고 낚시도 그렇듯이 추워지면 따뜻함을 그리워합니다
 
그럴때 중요한게 특히 잠자리 아닐까요
저는 집에서 아래목 온수 매트를  거실에서 사용하니
난방비가 많이 절약되며  또한 팔순이 넘으신 어머님이 억수로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사진 담으러 갈때나 낚시 취재로 밤을 지세워야 할때는
의자 보일러 매트와 캠핑용 2인 매트를 가지고 떠납니다
 
낚시를 30여년 하고 사진은 3~4년 찍으러 전국을 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년에 1/3은 겨울철 여행이 되는거죠
출사는 그래도 방한복에 장갑을 착용하고 일출 일몰전에 두시간씩
추위와 싸우면 되지만 낚시는 꼬박 밤을 지세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온수 보일러를 여러번 각기 다른 회사에 제품을 사용했었죠
 
그때 그때 회사마다 장단점이 많았던것 같아요
보일러 매트가 간단하며 가열성에 문제가 되고 화력 조절도 어렵고
추위나 바람에 취약했었습니다
역으로 화력 조절도 잘되고 가열성도 좋으면 보일러와 매트의 부피가 커지고
무게가 무거워져 운반과 이동이 어려워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러나 몇년전 아래목 보일러 매트를 구입한 뒤로 세상에
이렇게 가볍고 간단하며 화력과 불 조절이 쉽고 장소 제한도 없이
소지와 운반이 쉽고 가열성도 좋은 제품도 있었구나 라며 감탄했었죠
 
단지 옥에 티를 찾으라면 캠핑용 2인 하향식 보일러 매트를 사용할때
물 순환이 쉽지않아 조금에 불편함은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된 보일러로 교체하고 난뒤에는
그 작은 문제점이 완전 해결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로
충남 천수만으로 낚시 취재를 위해서 출조했을때 사용하고 아주 만족했던
경험담을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보일러 사용 설명대로 사용하니 30분 간격일까요 아니면 20분일까요
약 그쯤 되면 보일러가 스스로 물을 순환 하는것 같아요 (크르륵 크르륵 하며)
꼭 손으로 펌핑 할때처럼 물이 순환되며 일정 온도를 유지해주더군요
 
약 8시간 정도를 푹 잠자는 동안 한번도 보일러를 살피거나
펌핑하지 않았으며 아침에 일어나 보일러를 확인하니
그때도 까스가 조금 남아있었을 정도로 가열성도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저는 입큰붕어라는 웹사이트에서
노지 취재를 담당하는 대화명 (stella)입니다
물론 아래목과는 어떻한 친분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보일러 구입과 서비스 문제로 아래목 회사 대표님과
몇번 통화 했을때 아주 친절함에 매료되어 좋은 제품은 넓리
알리는게 당연한거라는 생각에 아래목 홈페이지에 만이라도  사용후기를 올려봅니다   ^^
 
 
몇장의 사진으로 대신하며 언제나 건강하고 즐거운 캠핑하십시요  ~
 
 
 
 

 

이렇게 2~3인용 텐트에 큐션 매트를 설치합니다  

 

여행용 2인 아래목 보일러 매트를 준비합니다

 

매트와 보일러를 연결하고 까스까지 연결합니다

 

그 위에 극세사 침구덮습니다

 

그리고 또 위에 덮을 극사사 이블과 베개를 올립니다

 

이렇게 보일러 펌프는 이블 밖으로 빼주어요

 

아래목 보일러에 물을 채우고 펌핑을 몇번하고  수위선까지 물을 채우고 점화를 합니다

 

물이 끊으면 펌핑을 몇번더하고  이렇게 수위선까지 물을 마추고 불조절하면 끝  ~~

 

물 온도계가 90~95도 정도를 되게  끔 불을 조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밤 낚시 준비도 했습니다

 

필자 stella가 좋아하는 야경입니다

 

노지에서 야식을 준비하는 동행한 형님  ~

 

집 밖 노지에서 먹는 삼겹살 맛은 무엇과도 비교를 할수없죠

 

36cm 허리급 토종붕어 입니다

 

55cm 잉어도 낚았구요  ㅎㅎ

 

 긴긴 겨울밤을 낚시하고 새벽에 먹는 부대찌개 맛도 그 무엇과 비교될까요

 

필자  stella는 아래목 의자 보일러 매트를 이렇게 설치하고 밤세 따듯하게 낚시합니다

 

함께 출조한 형님의 조과와 환한 웃음이 영원 하기를   ~~~

 

언제봐도 아름다운 서해 천수만의 노을입니다

 

노을보다 더 영롱하고 신비스러운 일출경입니다  ^^